More delicate than the historians’ are the map-makers’ colors 

Screening Series 6 : New Worlds & Old Geographies
2016

‘새 생명의 탄생’이라는 제목보다 ‘콜럼버스의 달걀’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한 거대한 조각은 미대륙발견 5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1992년, 러시아 작가 주랍 쯔리테리(Zurab Tsereteli)에 의해 세비야에 세워졌다. 이 달걀모양의 기념비는 콜럼버스가 항해 후 그가 본 것에 대해 엄청난 의심을 받을 때, 그들에게 달걀을 그 뾰족한 부분으로 세워보라며 일침했던 일화와 관련이 있다.
작가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12개의 달걀을 샀고, 그것들을 그의 고향인 상 파울로를 거쳐 세비야로 불법 운송했다. 그리고 1976년에 아르헨티나에서 그 곳으로 망명한 이후 스페인에서 살고 있는 그의 아버지를 만나, 비장하고 장엄한 태도로 기념비에 달걀을 함께 던지며 정복자에게 그것들을 되돌려주고 있다.

작가명루노 라고마르시노 Runo Lagomarsino
상영시간6min 42sec
섹션명Screening Series 6 : New Worlds & Old Geographies

ARTIST/작가

루노 라고마르시노 Runo Lagomars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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