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 Flattern_zufallsname

UNCOVER, UNVEIL/EMAP SCREEN 5
2018년 05월 21일

Ein Flattern_zufallsname(직역: 흔들림_우연적 이름)은 하이너 뮐러의‚ 황폐한 물가 메데아재료 아르고호 인이 있는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인터렉티브 사운드 퍼포먼스로‚ 움직이는 박자- 인터랙티브 사운드필드, 인터렉티브 사운드공간, 인터렉티브 사운드스테이션’이 작품의 모토가 되었다. 중앙에 구멍이 난 흰 의상은 공간을 가득 채우는 무대가 되고 그 무대는 소리와 텍스트를 조합하는 청각적 기계가 되며, 소리와 텍스트들의 콜라주는 무대를 ‘들리는 시각적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작가는 메데아라는 인물을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어머니, 가장, 타지를 사는 이방인, 누군가의 자식, 직장인 등 삶과 죽음의 애매한 경계 사이에서 끊임없이 투쟁하는 우리 모두의 이름을 담고자 하였다. 퍼포머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는 마치 바람소리를 연출하며, 그 안에서 나(ich), 아무도 아닌(niemand), 아무것도 아닌(nichts) 그리고 더이상 내가 아닌 나(nichtmehrich) 사이에서 흔들리는 우리를 비추고자 한 작업이다.

작가명전우연
상영시간9min 15sec
상영일2018년 05월 21일 부터
2018년 05월 23일 까지
섹션명UNCOVER, UNVEIL/EMAP SCREEN 5

ARTIST/작가

전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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