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 꿈 속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죽음의 충동에 사로잡히던 주인공에게 한 젊은 남자가 다가온다. 그는 주인공의 처지를 알고 돕고 싶다며, 자신을 천사라 말한다. 짧은 만남 그리고 뜻밖의 헤어질 위기의 순간, 주인공은 추운 겨울 기차역 플랫폼에서 잠이 깬다. 그리고 그곳에서 꿈속에 보았던 그와 조우하게 된다. 인연이란 무엇일까. 어디서 본 것 같은 낯익은 사람을 만났을 때… 그런 우연성과 인연을 그려낸 작품이다. | 강현주 (93)
천사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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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감독
누에 93,94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