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모든 현상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감추어 지고 드러나며,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한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던 힘과 그 원리가 드러나는 순간, 인간은 숭고를 느낀다. <우주, 나무>는 우리 주변에 드러나지 않는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한한 순환이 이루어지는 숲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드러나는 빛은 이 모든 힘의 근원이 자연에 있음을 나타내고, 이와 대조적으로 인위적으로 조작되는 빛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이러한 힘을 소비하는 방식을 드러낸다.
우주, 나무 Space,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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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감독
허유진 Hur Yu-Jin